■Loving Column(4462회)■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왕상17:2-6) “까마귀”를 히브리어로 오렙- עֹרֵב>이라고 합니다. 해가 져서 일몰이 되는 저녁을 가리키는 에레브- עֶרֶב>와 어근을 함께 합니다. 오렙- עֹרֵב>은 빛보다는 어둠 쪽에 더 가까운 동물로 생각되어 졌습니다. 레위기 11장에서도 까마귀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도 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