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마음의 태도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심어야 합니다. 심지 않는데서는 거둘 것이 없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4. 11. 20. 17:41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찌니라 하였더라"(스1:2-3) 하나님의 Vision이 있는 곳에는 물질의 은혜도 함께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 중심입니다. 물질 자체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면,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물질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마음 중심을 드리는 것입니다. 히브리 문화에서 십일조는 10%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의미합니다. 그러한 태도를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물질의 노예가 되는 것에서 보호하십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에 충성하지 못 할 것입니다. 경건의 연습에 힘써야 합니다. 마음의 태도는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심어야 합니다. 심지 않는데서는 거둘 것이 없을 것입니다. 풍성한 가운데 심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때...드리는 훈련을 먼저 하게 할 것입니다. 물질을 어려운 가운데 심는 영혼은 힘든 시간에 거둘 것이 많을 것입니다. 물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Vision이 있는 사람은 물질이 따라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조서를 내립니다. 흩어져 있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합니다. 조서는 필요한 물질에 대한 공급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세심하게 공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Vision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물질 훈련을 받습니다. 그 연단을 통해서 물질을 다스리는 능력을 공급하십니다. 하나님의 Vision에는 물질 또한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물질로 인해서 변질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물질을 잘 다스리는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취하면 안 됩니다. 물질이 없어도 하나님을 먼저 대면하면서 간구합니다. 사람에게 비굴하지 않습니다. 흘러 넘쳐도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