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그 기도가 손 만한 구름을 큰 비로 바꾸었습니다.<카프-כַּף>

Joseph Lee 목사 2025. 8. 16. 19:01

■Loving Column(4817)■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왕상 18:42-45)

 

구름을 히브리어로 <아난- עָנָן>이라고 합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난- עָנָן>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나타낼 때가 많았습니다.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광야의 뜨거운 태양 빛을 막아 주는 역할도 했지만 백성들이 머무는 곳에 함께 하셨던 성막 위로 구름이 임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습니다.

 

엘리야 때,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는 북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3 6개월 동안 큰 기근을 허락하셨습니다. 갈멜 산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엘리야를 통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엘리야 선지자는 기근의 문을 닫고 비가 오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무릎 꿇었습니다. 일곱 번을 깊이 기도하며 사환을 보내어서 바다쪽을 보게 했습니다. 마침내 일곱 번째 기도할 때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습니다.

 

엘리야가 본 것은 손 만한 작은 구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징조 속에 하나님의 큰 응답이 숨어 있었습니다. 히브리어 <카프-כַּף>는 손바닥을 의미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한없는 작은 시작,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작은 구름 안에 큰 비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작은 시작을 큰 응답으로 바꾸는 것은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그 기도가 손 만한 구름을 큰 비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작은 구름을 통해서 온 이스라엘 땅에 큰 비를 내리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으니 이루어질 것입니다! (민23:19-20) | Loving Worship | Joseph Lee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