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어찌할꼬!"라고 고백하는 자마다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실 것입니다.<트레노스- θρῆνος>

Joseph Lee 목사 2025. 4. 25. 19:08

■Loving Column(4704회)■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3:21-23)

 

 

헬라어 <트레노스- θρνος> 애가, 통곡 뜻합니다. <애가서> 많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슬픔이나 아픔, 고통의 표현입니다.

국가의 비극적 상황, 개인의 심한 고통,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의 반응이 <트레노스- θρῆνος>입니다.

 

<예레미야 애가> 대표적인 <트레노스- θρῆνος>입니다.

바벨론으로부터 예루살렘이 멸망 당했을 ,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스러운 아픔을 슬픈 노래로 담고 있습니다.

 

<트레노스- θρῆνος> 다른 표현이 어찌할꼬!”입니다. 마음의 애통과 고통을 가장 표현한 것입니다.

국가와 개인의 비극적인 상황 뿐만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깊이 책망하실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으며 고백하는 표현이 어찌할꼬!”입니다.

 

깊은 애통과 회개의 표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처절하게 무너 지는 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울림이 있는 고백, 깊은 탄식의 표현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2:36-37)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게 되면 영혼 속에서 어찌할꼬 탄식이 흘러 나오게 것입니다.  

<> 안에 조금의 의로움도 없기 때문입니다.

 

고백에 하나님은 성령님을 은혜로 기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은혜 위의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어찌할꼬!"라고 고백하는 자마다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