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적으로 특별한 사랑을 받던 어린 시절이 있었죠! <테크니온- τεκνίον>

Joseph Lee 목사 2024. 9. 10. 18:47

■Loving Column(4477)■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요일2:28-29)

 

 

작은 자를 헬라어로 <테크니온- τεκνίον>이라고 합니다. <테크니온- τεκνίον>은 어린 자녀, 사랑스러운 자녀를 뜻합니다. 어려서 죄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자녀를 <테크니온- τεκνίον>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 아기를 <테크니온- τεκνίον>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영적으로 어려서 좌우 분별 못하는 모습을 뜻합니다. 한없이 어려서 아직은 많이 성장해야 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긍휼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사랑스러운 자를 뜻합니다. <테크니온- τεκνίον>에는 하나님의 기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장하게 하실 것이며 영적으로 많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 올 것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11)

 

자식을 <테크니온- τεκνίον>이라고 합니다. 악한 자조차도 좌우 분별 못하는 어린 자식을 불쌍히 여길 줄 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모든 자들은 <테크니온- τεκνίον>의 신앙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 사랑을 받으면서 영적으로 점점 성장하게 됩니다.

 

믿는 자들은 누구나 <테크니온- τεκνίον>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영적으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 

영적으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하나님께서 상한 마음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