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50회)■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요5:19-20)
“보여주다”의 헬라어는 <데이크누미- δείκνυμι>입니다. “드러내다, 나타내다, 설명하다, 전시하다”의 의미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여 주다”의 의미에서부터 “하나님의 깊은 계시를 드러내시다”까지 다양한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여 주시는 주체는 성령님입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때로는 기도의 응답을 단순하게 경험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성령님의 임재 속에서 말씀을 깊이 경험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주시는 성령님입니다.
더 나아가셔서 영성의 깊은 성숙을 위해서 말씀의 깊은 깨달음을 보여 주실 때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깊은 영적인 의미를 주시기 위한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입니다. <데이크누미- δείκνυμι>입니다.
성령님의 보여 주시는 은혜는 참으로 큽니다. 말씀을 깊이 사모하며 말씀을 붙잡으려는 영성이라면 하나님께서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그 은혜를 보여 주실 것입니다. 사모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가 특별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임재, 기도의 응답, 말씀의 깊은 깨달음, 삶 속에서 알게 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이르기까지 성령님의 <데이크누미- δείκνυμι>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예수 이름 높이세 & 부흥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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