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에크테네스-ἐκτενής>

Joseph Lee 목사 2024. 8. 11. 19:02

■Loving Column(44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7-10)

 

뜨겁게의 헬라어는 <에크테네스-κτενής>입니다. “열정적인, 강렬한, 지속적인의 뜻입니다. <에크테네스-κτενής>는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는 확장성, 대충이 아닌 긴장감, 느슨함이 아닌 최대한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뜨겁게 <>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으로 온 힘을 다해서 최대한 애를 쓰는 것을 뜻합니다. 결국 사람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뜨거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그 뜨거움은 성령님의 성품을 뜻합니다. 질투하기까지 사랑하시는 강렬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십자가에서 <>를 위해서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뜻합니다. 그 뜨거움은 모든 허물을 다 덮는 은혜입니다. 영혼들을 바라 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영혼들에게 부어 주고 싶으신 사랑이 <에크테네스-κτενής>입니다. 살아 있는 열정적인 사랑, 세상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렬한 사랑,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사랑이 <에크테네스-κτενής>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그 사랑,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 세상을 바라 보시는 성령님의 그 심령에 <에크테네스-κτενής>가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사랑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있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부어 주시는 그 마음이 <에크테네스-κτενής>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성령께서는 보잘 것 없는 곳에서 큰 일을 만들어 내십니다.(요21:1-14)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