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더 깊이 깨닫게 되는 영혼 사랑 <포이마이노- ποιμαίνω>

Joseph Lee 목사 2024. 3. 18. 18:39

■Loving Column(430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0:11-15)

 

 

양들을 돌보다의 헬라어는 <포이마이노- ποιμαίνω>입니다. “양을 치다, 돌보다, 인도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매일 은혜 주시는 영역입니다. <목사>를 의미하는 영어의 Pastor가 목자(shepherd)를 뜻하는 라틴어 Pastor에서 왔습니다. 목자는 양을 돌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양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의 초점이 하나님의 나라와 다른 양떼들에게 향하기를 원하십니다.

 

진정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관심은 하나님의 양떼들입니다. 그 양떼들을 먹이며 돌보며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한 마리의 양이라도 잃어 버릴까봐 온 마음을 기울이시는 예수님입니다. 혹여나 잃어 버렸던 양을 찾게 될 때, 한 없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목자가 예수님입니다.

이 땅을 살아 가는 하나님의 사람들 모두가 사명에 대한 부르심은 다 다르겠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만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양에게 관심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포이마이노- ποιμαίνω>의 마음을 더 깊이 갖게 될 것입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점점 커져만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 곳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영혼들에 대해 목자의 깊은 마음과 관심으로 다가가는 그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바라 보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의 이름 속에 담긴 영적인 비밀 (요14:13-14)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