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원하고 바라는 대상은 하나님! 그것이 기도입니다. <프로슈코마이-προσεύχομαι>

■Loving Column(4278회)■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시102:17)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14:15)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9:29)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4:5)

 

“기도하다”의 헬라어는 <프로슈코마이-προσεύχομαι>입니다. “~을 향하여”의 뜻을 가진 <프로스-προσ>와 “원하다, 바라다”를 의미하는 <유코마이-εύχομαι>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프로슈코마이-προσεύχομαι>는 단순히 무엇을 바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프로스-προσ>곧, <~을 향하여>가 기도의 Key입니다.

 

원하고 바라는 대상도 하나님! 모든 은혜의 시작도 하나님! 모든 목적도 하나님! 그것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 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다. 곧,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내> 뜻대로 하는 기도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성령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실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충만하게 되는 하늘의 비밀이 <기도>에 있습니다. <프로슈코마이-προσεύχομαι>의 축복입니다. 깊은 기도를 경험한 사람은 알 것입니다. 그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성령 하나님께서 <내>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하나님은 응답 하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에 먼저 푹 빠지게 하십니다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