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예배의 감격이 삶 속 깊이... <아보다- עֲבוֹדָה>

Joseph Lee 목사 2024. 2. 19. 20:13

■Loving Column(4273)■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12:26)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24:15)

 

경배와 예배- <섬기다>의 히브리어가 <아바드 עָבַד>입니다. “이롭게 하기 위해서 봉사하다, 헌신하다, 정성을 다하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섬기다>는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아바드>의 깊은 의미 중에는예배하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최고의 섬김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는 마음 중심이 담겨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전인격적인 예배 곧, 지성과 감성, 의지를 다 드려서 하나님만 기뻐하는 그 예배는 하늘 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바드>가 발음은 똑같지만, 정반대의 의미도 있습니다. <아바드-אָבַד>의 또 다른 뜻에는 “망하다, 무너지다, 수렁에 빠지다, 헤매다, 방황하다, 깊은 갈등 속에 들어가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모습에서 오는 대가를 뜻합니다.

 

노동과 일- 생활 예배 <아보다- עֲבוֹדָה>

예배하다 <아바드>의 명사형이 <아보다- עֲבוֹדָה>입니다. “노동””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 노동과 일 가운데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의 감격이 삶의 생활 예배로 연결 되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모습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흘러 넘치는 삶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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