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애<헤세드-חֶסֶד>(호6:6)

Joseph Lee 목사 2024. 1. 29. 19:44

■Loving Column(425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6:1-3)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6:6)

 

하나님의 인애

<인애>의 히브리어는 <헤세드-חֶסֶד>이며 헬라어는 <엘레오스-λεος>입니다. 인애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자비, 은혜, 긍휼을 뜻합니다. 아무런 은혜 받을 자격이 없는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시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 <헤세드-חסד> <성막의 담장>을 의미하는 <헤트-ח> <보호>를 의미하는 <사메크-ס>, <>을 의미하는 <달렛-ד>의 복합어 입니다.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성막을 넘어 가셔서 그 문을 통해서 부어 주시는 은혜가 <헤세드-חסד>입니다. 지성소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푸시기 위해서 성전 밖으로 부어 주시는 그 은혜를 뜻합니다. 그 문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어 주시는 그 사랑! 그것이 <헤세드-חֶסֶד>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안에 흘러 넘치는 인애

하나님께서 아무런 조건 없이 주시는 그 은혜를 누리는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도 <인애>입니다.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긍휼로 사랑하며 감싸 안아 주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많은 제사를 드리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제사라면? 아무리 많은 제물을 드리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 사랑을 누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오늘도 깊은 사랑의 본질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무엇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복음이 곧 사랑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비 준비하시니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