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32회)■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시119:147)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시77:1)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18:6)
“마음이 심히 고통스러운 상태”를 히브리어 <다라프-דָּלַף>라고 합니다. 원 뜻은 “뚝뚝 떨어지다” “줄줄 흐르다”의 의미입니다. 은유적으로 사용되어서 “마음이 녹다, 애통하다, 심히 슬프다, 마음이 눌리다, 우울한 마음으로 고통하다”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다라프-דָּלַף>는 마음이 물처럼 녹는 것을 뜻합니다. 너무 슬픈 나머지 그 어떤 생각과 감정도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영혼의 상태가 심히 고통 하는 시간을 뜻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절대 고통의 상태입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영적으로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는 심히 고통하는 상황,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일어날 수 없는 시간! 하나님을 간절히 붙잡고 엎드리는 것이 답인 줄 알지만, 그것 조차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보혜사 성령께서 <나>를 붙잡고 계십니다.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혼이 할 수 있는 것은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부르는 것입니다.
<부르짖다>의 히브리어는 <카라-קרא>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다, 하나님의 구원을 구하다,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다”의 뜻입니다.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부르는 것만이 이 시간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하늘 문을 열어 주시며 하나님의 존 전으로 나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말씀의 응답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모두가 안된다고 할지라도...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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