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olumn

[Loving 칼럼] 주님을 사랑하기에 섬길 수 있습니다.<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

Joseph Lee 목사 2023. 11. 4. 18:44

 ■Loving Column(4166)■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1-2)

 

봉사하다, 섬기다의 헬라어는 <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입니다. 원 뜻은 생활을 잘하도록 돌보다, 식탁에서 음식을 시중들다의 뜻입니다. 말씀에서 세상적인 의미에서 영적인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을 <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라고 합니다. 섬기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사역의 모습이 <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입니다. 모든 것을 다 주시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섬김과는 구별이 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루는 삶이 <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입니다. 세상적인 의미에서의 봉사와 섬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이 그 사랑을 다시 전하는 것이 섬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서로 종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은혜를 서로 나누는 것이 <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입니다.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섬김>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선포 기도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미리 하는 것입니다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