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126회)■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7-10)
“사랑하는 자여”의 헬라어는 <아가파토스- ἀγαπητός>입니다. “beloved”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곧 하나님의 독생자를 부르실 때 <아가파토스- ἀγαπητός>가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또 사랑하시는 이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을 <아가파토스- ἀγαπητός>라고 불러 주십니다. 죄로 인해서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던 사람이 하나님께 지극정성의 사랑을 입게 되는 것은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아가파토스- ἀγαπητός>는 신적인 사랑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함께 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과 정성을 받는 이가 <아가파토스- ἀγαπητός>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절대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시는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난 사람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그 사랑이 함께 하시기에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은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실제적이며 또한 초월적인 사랑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모든 어려움을 넉넉하게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 주실 때, 깊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극정성의 그 사랑이 얼마나 놀라우신지…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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