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981회)■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3:11-12)
“알곡”을 헬라어로 <시토스 – σίτος>라고 합니다. 익숙한 소맥, 밀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 곳곳마다 자랄 수 있는 품종이 <시토스 – σίτος>입니다. 수확한 알곡은 수년에서 수십년도 저장 할 수 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밀과 보리는 초겨울에 파종해서 4월이나 5월쯤, 늦봄에 추수를 합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께서 강림하셨던 그 시기가 밀 추수기였습니다. 성령께서 알곡을 거두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알곡은 이스라엘 땅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온 세계에 퍼져 나가서 자랄 수 있는 품종입니다. 한 지역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온 세계에 퍼져 나갈 것을 알곡<시토스 – σίτος>를 통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알곡은 쉽게 변질이 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똑 같은 모습으로 보전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곡<시토스 – σίτος>과 가라지 비유를 통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어떠한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변질되지 않고 그 본질을 잃어 버리지 않는 모습이 알곡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본질을 유지합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습니다. 진정한 알곡은 추수의 시간에 빛이 납니다. 어려움의 시기에 드러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금 같은 모습이 드러나게 됩니다. 곳곳마다 더 퍼져 나가게 됩니다. 주의 복음으로.
성령님의 추수의 Season이 깊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땅에 풍성해 지는 Season이 곧 있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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