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975회)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2-35)
“내려오다” “강림하다”의 헬라어는 <카타바이노-καταβαίνω>입니다. “아래로”의 의미의 <카타-κατα>와 “동행하다, 걷다”의 뜻을 가진 <바이노-βαίνω>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가서 함께 걸어 주는 것이 <카타바이노-καταβαίνω>입니다. 예수님께 “내려오소서”라고 표현하는 것은 “고통당하고 있는 <내>게 오셔서 그 아픔을 함께 하소서”라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요4:46-5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보좌에 계시다가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죄로 인해서 무너져 버린 영혼들을 위해서 친히 내려와 주셨습니다. 함께 아파해 주시고, 고통 해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세상 왕들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군림합니다. 힘으로 다스리려고 합니다. 왕 중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낮고 낮은 곳으로 친히 내려 오셨습니다. 왕의 강림입니다. <카타바이노-καταβαίνω>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달으려면 내려 가야 합니다. 높아지려고 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연단은 <내> 자신의 마음을 낮고 낮은 곳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 곳에 영적인 깊은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 깨어진 마음에 성령께서 <카타바이노-καταβαίνω>의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친히 걸어 주시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보좌를 던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나>같은 자 한 사람을 만나 주시기 위해서…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피아니스트: 더 레전드 | 티저 예고편 | Loving Worship - YouTube
'2023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ing 칼럼] 하나님의 풍성함의 원리 <라바- רָוָה> (0) | 2023.04.29 |
---|---|
[Loving 칼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판토크라토르-παντοκρατωρ> 하나님!(계11:17) (0) | 2023.04.28 |
[Loving 칼럼] 너희가 내 이름<오노마-ὄνομα>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요14:13) (0) | 2023.04.26 |
[Loving 칼럼] <시온- ציון>의 영적인 깊은 의미는? (0) | 2023.04.25 |
[Loving 칼럼]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 <타르세오-θαρσέω>하라고 하시는 주님! (0) | 202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