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852회)■”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 하신 것은 기적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지극정성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이신 예수께서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것은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구원을 길을 여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가장 낮고 낮은 이 땅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의 길로 걸어 가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이루어 드리고 싶은 소원으로 충만하셨기 때문입니다.
베들레헴 말구유에 성육신으로 태어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케노시스-κένωσις>입니다.
“완전히 비워지다”의 헬라어는 <케노시스-κένωσις>입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시면서도 자신을 완전히 낮추셔서 연약한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이루시고자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자신을 비우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케노시스-κένωσις>는 빌2:7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시며, 순종의 모습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의 핵심입니다.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 자신을 완전히 비우셔서 하나님으로 충만하셨던 예수 그리스도! 그 길을 따라서 걷고 싶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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