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믿음을 하나님은 절대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감동 받으시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역사하시게 하는 방법도 믿음입니다. 기적과 이적의 문을 여는 Key이기도 합니다. 아내를 누이라고 했다가 바로왕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키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큰 손길을 경험했지만, 기적만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이 온전하게 자라지 않았습니다. 하갈을 통해서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삭입니다. 인간적인 그 어떠한 가능성이 없는 시간에 하나님은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랜 기다림의 갈등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고 했을때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과 복의 근원으로 만드셨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온전하게 드렸던 순종과 믿음 위에 진정한 여호와 이레로 응답하셨습니다. 그곳은 훗날 다윗의 인구 조사때문에 온역으로 벌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다윗을 만나주셨던 타작 마당이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삭 대신에 진정한 제물이 되셔야 했던 곳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아브라함의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히11:19) 제물로 드렸던 이삭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앞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현실속에서 올려 드리는 고백은 죽음의 시간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부활의 시간도 함께 있음을 믿음으로 분명히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름답게 이루실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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