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의 열심<킨아- קִנְאָה>? 하나님의 질투<젤로스- ζῆλος>??

Joseph Lee 목사 2022. 10. 2. 17:38

■Loving Column(3769회)■”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하19:31)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겔39:25)


헬라어 <젤로스- ζῆλος>는 “열정, 열심”을 뜻합니다. “시기, 질투”라는 부정적인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열심>을 히브리어로 <킨아- קִנְאָה>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열심도 <킨아- קִנְאָה>이지만,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의미할 때도 <킨아- קִנְאָה>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사람의 시기.질투와 다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으로 마음을 채우려는 모습에 마음 아파하시는 그 감정을 <질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질투 속에는 하나님의 열심이 담겨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시려는 그 열정을 하나님의 열심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 주시면 인생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그 열심(<젤로스- ζῆλος> <킨아- קִנְאָה>)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환경과 상황가운데서 오늘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결코 쉬지 않으십니다. 그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될 때,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열정적<젤로스- ζῆλος>으로 더 간절히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의 그 질투<젤로스- ζῆλος>로 끊임없이 부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 나아오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열심<젤로스- ζῆλος>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그 열정<젤로스- ζῆλος>으로 오늘도 채우고 싶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