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인생의 길에서 어떤 수고<아말- עָמָל>를 하고 계십니까?

Joseph Lee 목사 2022. 7. 17. 18:27

■Loving Column(3690)■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하여 수고하였어도 그가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그의 몫으로 넘겨 주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며 큰 악이로다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2:21-24)

 

수고””고난의 히브리어는 <아말- עָמָל>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수고” “쉬지 않고 쏟아 붓는 열정 의미합니다. 사람의 수고를 뜻합니다. 때로는 사람의 수고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을 , 얼마나 헛된 것인지 보여 , <아말- עָמָל> 사용합니다.

또한, <아말- עָמָל>은 의인이 받는 고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견디는 그 어려움과 역경을 뜻합니다. 때로는 이유 없는 고난, 고통 그리고 애매하게 겪는 아픔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구별된 삶을 살려고 하는 모습에서 오는 고난이 <아말- עָמָל>입니다.

 

인생에는 크게 두가지의 <아말- עָמָל>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보다도 <>힘으로 일어서려고 열심히 일하며 쉬지 않는 노고를 뜻하는 <아말- עָמָל>! 그리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때 오는 고통인 <아말- עָמָל>!

 

물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사람의 힘으로만 달려가고 싶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을 높여 드리려고 하는 영광스러운 믿음보다는 욕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 안으로 깊이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 속에서 살면서 때때로 겪게 되는 그 어려운 마음의 수고! 그 안에는 눈물과 인내의 기도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견뎌야 하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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