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영적인 단절<나타크-נָתַק>에서 영적인 간절함<바타크- בָּטְח>으로

Joseph Lee 목사 2022. 5. 30. 18:15

■Loving Column(3642)■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22: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56: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찌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56:4)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84:12)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37:5)

 

히브리어 <나타크-נָתַק>끊어지다의 뜻입니다. “관계가 단절되다, 분리되다, 헤어지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에게 들어왔던 죄의 저주가 하나님과의 영적인 단절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영적인 죽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적인 상태 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아 갈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죄인이 살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하나님을 간절히 붙잡는 것입니다. 히브리어로 <바타크- בָּטְח>입니다. <절벽에서 뛰어내리다>의 어원에서 왔습니다. 그 정도로 절박한 상황에 올려 드리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절박한 마음, 하나님 아니면 안 된다는 그 간절함과 위기 의식이 <바타크-의뢰하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영생의 감격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은혜로 하나님과 끊어지는 <나타크-נָתַק>의 저주는 없을 것입니다. 비록 그 은혜를 입었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마음은 <바타크- בָּטְח>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간절한 마음구원을 얻은 영혼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던 구원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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