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640회)■”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시103:15) “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이보다 성결하겠느냐”(욥4:17) “여호와여 저희로 두렵게 하시며 열방으로 자기는 인생 뿐인줄 알게 하소서”(시9:2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시33:13)
<인생>을 히브리어 <에노쉬-אנוש>라고 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 “너무 연약한 존재” “깨어지면 일어설 수 없는 존재”를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작고 연약한 모습, 유한한 존재인 것을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사람을 뜻하는 히브리어는 <아담-אָדָם>입니다. “붉다”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흙에서 지어 졌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반면, <에노쉬-אנוש>의 <인생>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사람이 왜 태어나야 하는지? 오늘 왜 존재 하는지?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하지만, 그러나 모두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영혼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죽음>에 대해서 인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연약함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할 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끝없이 연약한 모습을 고백하는 것이 <에노쉬-אנוש>입니다. 그러한 영혼은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간절히… 인생의 덧없음을 잘 알기에! 유한함을 깊이 인식하기에!! 하나님을 찾고 찾을 것입니다. 그러한 존재인 <나>를 하나님께서 바라 보고 계신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한 유한한 존재인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이 영적인 신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존재인 것을 깨닫게 되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성 앞에 자신이 먼지와 같은 존재임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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