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죄 사함<아페시스-ἄφεσις>, 구속, 속량의 은혜에 대해서

Joseph Lee 목사 2021. 10. 3. 17:44

■Loving Column(3403)■”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사함을 얻었도다”(1:14)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사람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5:20) “이것은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언약의 피니라”(26:2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2:38)

 

헬라어 <아페시스-ἄφεσις> 용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사함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죄로 인한 저주와 대가에서 풀려 지 것을 뜻합니다. 구약에서 자유라는 단어는 모든 죄에서 풀려 나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에서 용서 받는 죄사함을 <아페시스-ἄφεσις>라고 합니다. <아페시스-ἄφεσις> 상징하는 단어가 자유, 해방과 희년이었습니다. 안식년을 일곱번 반복하며 50 마다 오는 희년은 율법에서 얽매였던 모든 것들이 풀려 지는 것을 상징했습니다. 자유, 해방과 희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서 오는 은혜를 예표하고 있었습니다.

 

<아페시스-φεσις>는 죄 사함 뿐만 아니라 죄의 제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용서를 능가하는 개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죄에 대한 대가를 짊어 지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아페시스-φεσις>은 빚의 탕감, 사함, 용서의 의미입니다. 구속은 묶여 있는 것을 풀어 주는 것을 의미입니다. 죄의 속량은 죄로 인해서 노예가 된 사람을 해방시켜서 풀어 주는 것을 뜻합니다. 죄사함을 주시는 은혜의 행동을 구속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곧 십자가의 죽으심을 말씀합니다. 그 은혜로 믿는 모든 영혼은 <아페시스-φεσις>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한 영혼은 더 이상 죄의 저주가 없습니다. 죄에서 속량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베풀어 주셨던 그 놀라우신 은혜는 사람이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기적의 은총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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