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영혼의 위로자<나훔-נַחוּם>로 부르셨습니다.

■Loving Column(3394회)■”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1:4)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5)

 

 “위로하다”의 히브어는 <나함-נהם>입니다. “위로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현재 진행형적인 동사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위로와는 다릅니다. 단순히 말로 위로 하고, 동정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격려와 칭찬의 수준이 아닙니다. 영혼이 일어서도록 돕는 것이 <나함>입니다. 사람의 힘의 위로가 아닌 성령께서 그 마음을 만져 주시는 위로입니다.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과거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미래의 시간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내>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 맞추는 것입니다. 그 위로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 넘칩니다. <나함>의 시작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영적인 교제의 문이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숨을 다시 쉬는 호흡의 시작입니다.

<나훔-נַחוּם>은 “<나함>을 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곧, “위로 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나함> 선지자는 앗수로 인해서 절망에 빠져 있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훔>입니다. “영혼의 위로자”입니다. 다른 영혼들이 말씀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 것입니다. <나훔>이 중보 사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나훔>에 있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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