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자신을 버리고<아피에미-ἀφίημι>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다(눅5:27-28)!

Joseph Lee 목사 2021. 9. 21. 18:36

■Loving Column(3391)■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5:27-28)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6:14)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3:13)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4:32)

 

헬라어  <아피에미-φίημι>버리다의 뜻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영혼의 삶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삶의 모습을 내려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삶을 올려 드리며 고민하는 영혼이 <내려 놓음>에 대해서 의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모습 중에서 세상적인 것, 육체의 소욕, 죄의 정욕들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 <아피에미-φίημι><> 마음의 상한 감정을 놓아 주는 것을 뜻합니다.

 

용서는 헬라어로 <아피에미-φίημι>입니다. “로 부터의 의미를 가진 <아포-πό>보내다의 뜻을 가진 <히에미-ημι>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잊어 버리다, 완전히 떠나가게 하다, 해방하다, 멀리 보내다, 놓아주다, 고민의 대상에서 제외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한 감정과 지나간 아픈 기억에 사로 잡히는 것이 아니라 놓아 주는<φίημι-아피에미>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 때문에 Let It Go하는 것입니다. 용서는 <>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과거의 아픔과 기억 속에 사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상한 감정이 극심한 분노로 마음에 자리 잡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쓴 뿌리가 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영혼과의 관계를 깨뜨리게 될 것입니다. 상한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마귀가 그 영역을 크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분노와 아픔, 고통이 뒤범벅되게 할 것입니다. 감정의 기복과 슬픔, 우울함으로 과거의 시간에 머물게 하려고 할 것입니다. 용서는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큰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놓고 하나님께 솔직히 올려 드리는 간절한 기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ic Wisdom] 아가서! 솔로몬이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다!!(아가 8:6)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