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온 마음 중심으로 드리는 제사의 제물<민하-מִנְחָה>

Joseph Lee 목사 2021. 7. 5. 18:44

■Loving Column(3312회)■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오니”(대하29:31)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시50:8)

 

히브리어 <민하-מִנְחָה>는 하나님께 올려 드릴 제사의 거룩한 제물을 의미합니다. 레위기에서는 곡식 제물을 뜻하는 소제를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민하-מִנְחָה>는 제물과 예물을 가리키기 이전에 “지극 정성의 감사” “온 마음으로 올려 드리는 예배” “찬양과 경배”의 영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제물을 들고 나온다고 할지라도 마음 중심에 예배자로서의 태도가 없다면 진정한 <민하-מִנְחָה>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민하-מִנְחָה>는 예배 드리는 그 마음 중심입니다. <민하-מִנְחָה>는 온 마음의 감사 제물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나>같은 사람과 함께 하심을 깊이 감격하는 것입니다. <민하-מִנְחָה>는 예배의 예물입니다. <나>같은 영혼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에 대한 은혜를 기뻐하는 감사의 예물입니다.

 

<민하-מִנְחָה>의 드리는 분량에 앞서서 마음의 깊은 중심이 함께 한다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민하-מִנְחָה>를 드리는 그 마음 중심에 믿음의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진정한<민하-מִנְחָה>는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삶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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