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내>심령이 상하나이다!!<샤바르- שָׁבַר>

Joseph Lee 목사 2021. 5. 7. 17:31

■Loving Column(3254회)■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사61:1)

 

“마음의 상처”를 히브리어로 <샤바르- שָׁבַר>라고 합니다. “부서지다, 찢기다, 무너지다, 상처 투성이가 되다, 깨어지다, 망가지다, 고통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원 뜻은 “아주 고통스럽게 맞아서 성한 데가 하나도 없는, 다시 일어 설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상해 버린” 입니다. 극도로 치명상을 입는 모습을 뜻합니다. 마음이 상해서 일어나기 힘든 상태가 <샤바르- שָׁבַר>입니다.

 

<샤바르- שָׁבַר>의 시간은…
하나님 앞에서 자아가 무너진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Nothing이라고 고백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붙잡는 뜨거움이 마음에서 흘러 나오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과 <나>밖에 없는 순간, 하나님만 계시면 된다는 간절한 심령이 불타는 시간입니다. 상한 심령을 통해서 두껍게 입었던 자아가 벗겨지고, 그리스도의 겸손의 옷을 입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서 눈물로 엎드리며, 깊은 사랑을 고백하는 그 아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이 <내> 심령을 만져 주시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그 시간, <내> 마음이 상했을 때 입니다.

<샤바르- שָׁבַר>의 상한 심령을 통해서 <간절함>이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친밀한 시간이 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가까이 하시는 시간이 <샤바르- שָׁבַר>의 시간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내' 삶에서 적용하기! | Joseph Lee 목사 | 영적 Strategic Canvas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