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이미 깨끗하게<카바스- כָּבַס>하셨습니다. 보혈의 은혜로...

Joseph Lee 목사 2021. 4. 12. 17:36

■Loving Column(3229회)■ ”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엡5:26)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시51:7)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8)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사6:7)

 

“깨끗하게 하다”의 히브리어는 <카바스- כָּבַס>라고 합니다. “발로 짓밟다”의 뜻입니다. “옷을 물로 씻어 내면서 그 묵은 때를 발로 밟아서 벗겨 내는 것”을 뜻합니다. 단순히 씻어 내는 개념이 아닌 오랫동안 묵어 있던 더러움을 씻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벗겨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죄사함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함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통회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찢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 되지 못하는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카바스- כָּבַס>는 죄사함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충만해 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뜻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흰 눈보다 더 희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카바스- כָּבַס>의 은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로 누릴 수 있습니다. 죄사함에서 거룩하게 변화 되어 가는 것이 <카바스- כָּבַס>입니다. 성령께서 <나>를 다듬어 나가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의 씨앗이 점점 자라가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카바스- כָּבַס>는 세상을 바라 보는 눈을 바꿀 것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보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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