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앞에서 다시 일어서는 길이 <아바드 עָבַד>에 달려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2021. 1. 31. 18:36

■Loving Column(3158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눅4:8)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출23:25)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12:24)

 

<섬기다>의 히브리어가 <아바드 עָבַד>입니다. “이롭게 하기 위해서 봉사하다, 헌신하다, 정성을 다하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섬기다>는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아바드>의 깊은 의미 중에는 “예배하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최고의 섬김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는 마음 중심이 담겨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전인격적인 예배 곧, 지성과 감성, 의지를 다 드려서 하나님만 기뻐하는 그 예배는 하늘 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바드>가 발음은 똑같지만, 정반대의 의미도 있습니다. <아바드-אָבַד>의 또 다른 뜻에는 “망하다, 무너지다, 수렁에 빠지다, 헤매다, 방황하다, 깊은 갈등 속에 들어가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모습에서 오는 대가를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가지 태도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섬기는 <아바드 עָבַד>인지? 하나님을 떠나서 깊은 수렁에 들어가는 <아바드-אָבַד>? 인지 스스로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모습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예배 드리는 <아바드 עָבַד>의 인생이 되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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