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139회)■”그런즉 너희는 이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신29:9)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시2:10-11)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찌니라”(잠4:7)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잠24:5)
잠언에서 지혜를 히브리어로 <호크마-חכמה>로 주로 사용하지만, <샤칼-לכשׂ>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샤칼-לכשׂ>은 하나님을 깊이 바라 보다가 그 말씀을 깨닫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깨달음으로 지혜롭게 처신하는 것을 <샤칼-לכ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바라 보지 않고 세상을 바라 보게 되면 그 지혜는 우둔하게 될 것입니다. 바라 보는 대상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으로만 읽는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서 깨닫도록 하셔야 하겠지만, 그 깨달음이 곧 <샤칼-לכשׂ>입니다. 이 깨달음이 형통이며 성공입니다.
<샤칼>은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자신을 지키는 <형통>입니다. 그 어떠한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그 상태를 <형통>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게 행하다, 신중하게 행동하다”의 삶을 사는 것이 <샤칼-לכ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 보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바라 보다가 하나님을 알아 가는 지혜가 우둔해 졌습니다. 그리고 죄악을 범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던 솔로몬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자 하나님을 바라 보다가 하늘의 지혜, 곧 <샤칼-לכשׂ>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의 삶이 형통해졌습니다. 그러나, 훗날, 이방 여인들을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그 탁월했던 솔로몬의 지혜도 우둔해졌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때 더 깊어져 갈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통이 함께 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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