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께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붙들어<샤마크-סָמַךְ> 주시기만 한다면!!

Joseph Lee 목사 2020. 12. 13. 17:55

■Loving Column(3109) ■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3:5)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욥8:20)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시4:8)

 

“붙들다” “붙잡아 주다”의 히브리어는 <샤마크-סָמַךְ>입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하다, 의지하게 하다, 쉬게 하다, 편안하게 해 주다, 확고하게 하다”의 뜻입니다. 환경과 상황에서 기둥 같은 역할을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의 반석 같은 역할이 <샤마크-סָמַךְ>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흔들릴 수 있습니다. 쓰러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혼자는 일어서기 힘듭니다. 사람은 그 정도로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일어설 힘도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평안할 때는 모를 것입니다. 모든 것이 안정적일 때는 붙잡아 주시는 능력의 뜻을 모를 것입니다. 생각지 못하는 상황이 오거나,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시간이 온다면 그 어떤 은혜 보다도 큰 은혜가 <샤마크-סָמַךְ>-붙잡아 주심입니다. 어려운 시간에 누군가가 함께 하는 것만으로 마음의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힘을 얻을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도움은 제한적입니다. 돕고 싶어도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영역까지 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무척 실제적입니다. 환경과 상황에서 큰 힘을 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역전 시키실 수 있는 만군의 하나님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할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혼을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니다. 그 어떤 은혜보다도 실제적인 은혜이며, 큰 도우심이 될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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