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063회)■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엡4:4)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갈5:5)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시71:5)
<소망>을 뜻하는 히브리어 <티크바-תקוה>는 “간절히 기다리다”를 뜻하는 <카바>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기생 라합이 붉은 줄을 매달아 두었을 때 구원을 얻었기에, 그 붉은 줄을 뜻하는 것이 <티크바>입니다. 희망이 없을 때, 하나님의 말씀의 <줄>을 붙잡으면 살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어 <미크바-מַקְוֶה> 또한 <소망>을 뜻합니다. “생명 수로 고여 있는 물”을 의미합니다. “물로 씻다, 정화하다”에서 유래해서 “물로 행하는 정결 의식”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침례”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베푼 <침례-미크바>는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침례 속에 소망이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기에…
<생명수로 가득한 물>은 아기를 감싸는 어머니의 자궁의 생명수를 의미합니다. 죽음이 아닌 생명입니다. 소망이 시작되는 능력이 그 안에 있습니다. 죄로 인해서 희망이 없는 영혼이 죄로 죽었음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그 시간에 물로 세례를 받습니다. 소망의 시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면서 성령께서 정결하게 하시는 은혜를 덧입습니다. 영원한 죽음에서 생명으로…
모든 것이 막히기 때문에 절망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기 때문에 낙심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절대 소망이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Oct, 28) (마5:7) ● 하나님! <나>같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이까? (하나님의 긍휼-엘레오스 ἔλεο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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