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오늘도 풍성하게<코르타조-χορταζω> 채우실 것입니다. 늘 그러셨듯이...

Joseph Lee 목사 2020. 10. 26. 17:14

■Loving Column(3060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찌어다”(시22:2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마15:36-38)

 

헬라어 <코르타조-χορταζω>는 “풍성하게 주다, 배부르게 먹이다, 흘러 넘치도록 채우다, 살찌우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그 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누렸던 그 은혜가 <코르타조- χορταζω>입니다. 풍성함... 떡과 생선으로 배부르기도 하지만,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할 때 영혼이 누리게 되는 그 축복이 <코르타조>입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실 때, <내>영혼의 잔의 상태가 흘러 넘치는 <코르타조- χορταζω>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그 영역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하지만, 결코 채워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만 가능합니다.


선행과 봉사로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노력과 열심으로도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흘러 넘치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교제가 회복될 때만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나님과의 교제 회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은 없습니다. 그 영적인 교제가 회복되면 마음의 깊은 평안도 회복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