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예수 그리스도의 만져 주시는 그 은혜란?

Joseph Lee 목사 2020. 3. 20. 17:02

■Loving Column(2836회)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눅22:5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마9:21)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마20:34)



“만지다”의 헬라어가 <하프토마이-ἅπτομαι>입니다. “깊이 연관되다. 서로 붙어서 떨어지지 않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프토>는 “불을 밝히다” “환하게 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프토마이-만지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에 깊이 들어오셔서 결코 떨어 지지 않는 손길로 하나님께서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혀 주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안수의 개념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져 주시는> 그 은혜를 통해서 <나>와 동행하시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 보혈의 손으로 만져 주실 때,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게 될 것입니다. 은혜의 손으로 안수 해 주실 때, 하나님의 은혜가 인생을 환하게 밝혀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사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만져 주시는 손길을. 그 은혜면 살 수 있습니다. 영육간에 그리스도의 만져 주시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치유와 회복이 있을 것입니다. 길 없는 곳에서 길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Mar 18, 20) (대하15) ● 아사 왕, 모든 것이 풀려 지는 인생 그리고,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