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하나님 앞에서 통곡(בָּכָ֖ה)할 때...

Joseph Lee 목사 2020. 1. 7. 18:31

■Loving Column(2763회)■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눅22:61-62)  “한나가 마음이 괴로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삼상1:10) “한나가 잉태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삼상1:20)



Loving Worship의 2020년 새해 Calendar, 4월의 Keyword입니다. <바카- בָּכָ֖ה>





통곡을 히브리어로  <바카- בָּכָ֖ה>라고 합니다. “통곡을 하다, 눈물 흘리다, 울다”의 의미입니다. “매우 큰 소리로 울면서 통곡하는 것”이 <바카>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 전에서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마음이 낮은 상태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시간입니다. 이 때,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는 것입니다. 그 통곡이 하늘 문을 열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감동하시게 할 것입니다. 통곡 속에 깊은 회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과 자기 부인이 통곡 안에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면 하늘의 기적의 문을 열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