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최고의 섬김은? <아바드 עָבַד>

Joseph Lee 목사 2019. 12. 14. 18:05

■Loving Column(2739회) ■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육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신11:13-15)




<섬기다>의 히브리어가 <아바드 עָבַד>입니다. “이롭게 하기 위해서 봉사하다, 헌신하다, 정성을 다하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섬기다>는 하나님을 즐겁게 해 드리고, 기쁘게 해 드리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아바드>의 깊은 의미 중에는 “예배하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최고의 섬김은 <예배>입니다. 반대로, 자신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이 우상 숭배입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는 마음 중심이 담겨 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전인격적인 예배 곧, 지성과 감성, 의지를 다 드려서 하나님만 기뻐하는 그 예배는 하늘 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땅을 향한 은혜의 문을 열 것입니다. 이른비, 늦은비의 축복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이 땅을 흔드는 기적이 예배에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12 ● “미래의 문을 여는 Key, 영적으로 묶인 것을 푸는 믿음의 고백"(10분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