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면 됩니다.

Joseph Lee 목사 2019. 11. 17. 18:05

■Loving Column(2712회)■”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3:5-7)



<긍휼>의 히브리어는 <헤세드>이며 헬라어는 <엘레오스-ἔλεος>입니다. 긍휼은 사람이 속성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자비, 은혜, 긍휼”을 뜻합니다. 아무런 은혜 받을 자격이 없는 영혼을 불쌍히 여겨 주시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엘레오스>는 어머니의 자궁을 뜻하는 <레헴-לחם>에서 왔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모습이 사람에게서 가장 잘 나타나는 영역이 모성애입니다. 하나님의 부성애적인 사랑을 <헤세드-인애>로 표현한다면, 모성애적인 사랑을 <엘레오스-자비>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는 은혜를 주실 때 이 땅을 넉넉히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존재(Nothing)이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가 더 강하게 임하게 되실 것입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영혼에게 은혜를 더 부어 주시는 하나님. 그 사모하는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Nov 13, 19) (시50) ● 예배를 성공하는 영혼! 그 어떠한 어려움도 넉넉히 이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