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면 할수록... 그 영적인 비밀

Joseph Lee 목사 2019. 9. 26. 17:18

■Loving Column(2660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5:4-5)



애통하다 – “다리를 절뚝거리다”
“애통하다”의 헬라어가 <펜데오-πενθεω>입니다. “슬퍼하다, 아파하다”의 뜻입니다. <유월절>의 “넘어 간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페사흐-פסח>에 그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페사흐>는 고통과 고난을 피해 간다의 의미입니다. 그런데, <다리를 절뚝 거리다>의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곧, “애통하다”의 뜻에는 <절뚝 거리다>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얍복강에서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과 영적 씨름 했을 때의 그 모습입니다. 진정한 영적인 싸움은 <내> 자아와의 싸움입니다.



진정한 애통은…
하나님 앞에서 무너진 <내> 자아의 모습이 <진정한 애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야곱처럼 다리를 절뚝 거리는 것이 애통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러한 영혼이 누리는 복이 <유월절-페사흐>입니다.



애통하는 영혼이 누리는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애통하는 영혼이 깊이 만나는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다른 어떤 위로보다도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신 예수 그리스도.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