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526회)■”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시3:5-6)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4)
<붙드심>의 히브리어는 <다바크-דָּבַק>입니다. “절대로 떨어지지 않다, 꼭 붙어있다. 생명 걸고 붙잡다”의 의미입니다. 그 안에는 비장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친밀하다, 연합하다”의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바크>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을 대하시는 그 뜨거운 마음과 태도입니다. 그 손을 절대로 놓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사방에 어려운 환난과 고통의 시간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떠나지 않으십니다. 불과 물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붙드신 손으로 반드시 건져 내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다바크>의 축복은 붙잡아 주시는 은혜입니다. 하나님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고백을 듣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 그 어떤 두려움 보다도 훨씬 더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붙잡아 주시기에, 이 길을 믿음으로 정면돌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상상할 수 없는 능력과 방법으로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은혜로 더 꼭 붙잡아 주시기 위해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82 ●“무릎 기도는 모든 상황을 바꿀 것입니다."(10분설교)
'2019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연약한 존재인데도 <너>는 <내>것이라고 불러 주시는 하나님 (0) | 2019.05.17 |
---|---|
하나님과 <나> 밖에 없는 그 시간에 고백하는 <나의 하나님> (0) | 2019.05.16 |
구속자(고엘 גאל)의 은혜, 하나님의 잃어 버리신 것을 되찾게 했던... (0) | 2019.05.14 |
<내>편에 서 계신 여호와 하나님 (0) | 2019.05.13 |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שבת)을 누리는 것은... (0) | 2019.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