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489회)■”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창16:13)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139:7)
아브람의 나이 85세 때, 사래가 잉태하지 못하자 자신의 여종인 하갈을 아브람의 첩으로 주었습니다. 하갈이 사래 대신 잉태하자 자신의 주인을 멸시 했습니다. 이로 인해 화가 난 사래가 하갈을 핍박했고, 하갈은 도망 갔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샘물 곁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만나면서 축복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때 만난 하나님을 하갈은 <엘로이-אל ראי> 곧,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나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the God who sees me)”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늘 함께 하시고,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엘로이의 하나님입니다. 고통하고, 신음하는 시간에는 더 특별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방관만 하지 않으십니다. 그 크신 능력과 지혜로 보호하시고, 인생의 길을 내시며, 늘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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