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사람은 쉽게 나올 수 없는 그 어려움, 하나님은 하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9. 3. 19. 17:34

■Loving Column(2469회)■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 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내 원수를 보소서 저희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함이니이다 “(시25:17-19)


하나님과 나 밖에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 마음 속에 심한 근심이 있을 때입니다.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 시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시간입니다. 고난의 히브리어가 <차로트 צָרוֹת>입니다. 환란이라는 단어가 구약에서는 110번, 신약에서는 50번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협, 마음이 약해진, 큰 징계 속에 빠진”의 뜻이 있습니다. 사람이 쉽게 나올 수 없는 그 영역이 <고난>의 시간입니다. <고난>속에서 <내> 모습을 깊이 들여다 봅니다. 고난이 주는 영적인 신비입니다. 죄의 깊은 모습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회개가 흘러 나오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간절한 마음을 쏟아 내는 시간입니다. 애타는 마음들이 <고난>속에서 흘러 나옵니다. 고난을 즐겨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고난이 주는 영적인 신비입니다. 결국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그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