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461회)■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시13:1-2) “어느 때까지니이까?” <시편 13편>에서만 네 번에 걸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How Long?의 뜻이며 히브리어로는 <아드 아나-הנא־דע>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음을 불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그 마음이 흘러 내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옷자락을 붙잡는 영혼들은 그 마음에 <How Long-어느 때까지니이까>의 간절함이 있을 것입니다. <탄원시>입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마음이 녹는 탄식과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함께 올려 드리는 그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에 대한 간절함, 뜨거운 마음을 함께 합쳐서 올려 드리는 하늘을 울리는 기도입니다.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시13:5) 그 영혼은 하나님의 구원을 함께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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