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아브람의 나이 99세 때, 하나님께서 다시 한번 언약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의 나이 75세 때,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셨습니다. 그의 아들을 통해서 큰 민족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24년 동안 기다렸지만,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아들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내 사래의 태문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99세의 나이는 깊은 좌절과 낙심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그 어떠한 가능성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때, 전능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엘샤다이>의 하나님으로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불가능한 것이 전혀 없는 하나님으로 당신을 드러내셨습니다. 그 이름 앞에 아브람은 “아브람이 엎드린대”(창17:3) 하나님 앞에 무릎 꿇습니다. 24년 동안 하나님을 기다리면서, 연단 받아온 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한 순간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의 신앙과 내면을 만드시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앞에 아브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무릎 꿇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 동안 아브람은 수없이 좌절하며 넘어졌다가 일어났습니다. 그 시간 동안 아브라함은 이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받아 들이기 힘든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아브람은 의심하며 불평하기 보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었습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에게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Nov 28, 18) (행15)● 하나님의 깊은 음성을 듣는 예루살렘 교회 그리고, 안디옥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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