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357)■"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눅17:12-13)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시려고 사마리아와 갈릴리를 지나실 때, 열 명의 문둥병자가 나아왔습니다. 예수께서 그 문둥병을 깨끗하게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모두 다 떠나가고 단 한 명 만이 예수님께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 나아왔습니다.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은 질병이 치유되는 것만이 목적이었습니다. 오직 한 명은 질병 치유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데 마음 중심이 있었습니다.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믿음의 고백이며 표현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서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이 흘러 넘쳤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17:19) 축복하며 보내셨습니다. 그 한 명은 질병의 치유를 넘어서서 그리스도 예수를 깊이 만나서 영혼이 함께 구원을 얻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예수 만난 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응답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누리게 된 하나님의 은혜를 즐거워합니다. 형식적인 감사가 아니었습니다. 그 안에 예수께서 살아계시기에 그렇습니다. 오늘도 아홉 명의 문둥병자처럼 치유가 많이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나머지 한명의 문둥병자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만나는 그 은혜를 누리고 싶습니다. 그 한 명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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