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348)■"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백성중 삼천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수7:3-4) 큰 은혜를 경험한 이후가 가장 위험한 시간입니다. 어려울 때 살려 달라고 주님께 매달렸던 것을 순식간에 잊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초심을 변함없이 간직 할 수 있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무엇이 되건, 안되건 하나님을 한결 같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몇 가지 응답을 받고 나서, 쉽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인가 손에 쥐어 지게 되면, 마음의 긴장이 풀려지게 됩니다. 내면에 감추어졌던 교만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다시 자신의 힘으로 살수 있을 것같이 느껴집니다. 무릎 기도가 무뎌지기 시작합니다. "나는 응답의 시간이 되면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 거야." 하지만, 사람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영적인 변질은 하나님의 응답이 열리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자신은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문을 여셨다가 닫는 훈련을 수없이 하십니다.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영적으로 큰 위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Nov 14, 18) (행13)● 성령이 가라사대, 성령의 음성을 듣는 안디옥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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