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무엇인가 아는 것 같은 영적인 착각을 경계하며...

Joseph Lee 목사 2017. 12. 31. 15:36

■Loving Column(2026회)■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나니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잠12:1)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잠12:15) 하나님의 사람은 결코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영혼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합니다. 겸손의 태도가 있습니다. <나>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독선에 빠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서 어떻게 말씀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로 분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사람은 알 수 없기에 마음을 열어 두려고 합니다. 말씀으로 신중하게  분별하려고 합니다. 판단이 아닌 분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다 아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영적인 우월 주의를 조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과 다른 영혼 앞에 자신을 낮추려고 합니다. 사랑과 겸손의 태도로 늘 조심하려고 할 것입니다. <나>자신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고 있기에 다른 영혼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심각한 영적인 착각에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겸손한 영혼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