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물러 서고 싶지만 길이 없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그 길이 있습니다.

■Loving Column(1986회)■”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0:38) 아무리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하나님께서 분명히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 길이 사람의 눈에 선명하게 보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 많은 갈등이 올라오게 될 것입니다. 하루에도 믿음과 갈등 사이에서 치열한 영적인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 하나님보다도 문제가 더 커 보이게 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잘못 온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재빨리 세상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돌아서려고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믿음 보다 세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내>방법과 수단이 우선시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음을 별로 중요시 하지 않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이 뒤로 물러 서는 시간일 것입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가고 평안하면 특별히 믿음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갈등의 시간에 믿음의 문제가 <내>안에서 심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망가고 싶고, 어디론가 벗어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런데, 길이 없을 것입니다. 지금 그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라도 끝까지 믿음으로 서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붙잡기 보다 내 생각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 뒤로 물러 서는 것입니다. 믿음만이 살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