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하나님은 고난 주시기를 기뻐하시지 않을텐데도...

Joseph Lee 목사 2017. 10. 24. 18:00

■Loving Column(1958회)■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마다, <내> 모습을 먼저 깨닫게 됩니다. <나>도 몰랐던 <내>모습을 볼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용하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도 사랑하는 자녀들의 형통을 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닮아 가는 형통을 더 원하실 것입니다. 사람은 편안하면 자신의 모습을 깨닫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아무런 변화 없이 편안한 시간을 누리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흔드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내> 모습을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고난 주시기를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Tough Love입니다. 고난보다도 얻게 되는 영적인 유익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을 것입니다. 더 가까이에서 특별히 함께 걸어 주실 것입니다. <내>모습을 깨달을 때마다 기뻐하시고, 즐거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고난의 흔적 뒤로, 하나님을 닮아 가는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비록 쓴 뿌리의 상처가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며 다시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보기가 무척 어려울 것입니다.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리고, 고난을 돌이키시는 축복도 다시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