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1951회)■ 기도 중에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데, 마음 속에 깊은 평안이 안 느껴지고, 아직 어느 길로 가야 할 지 잘 모를 때가 있을 것입니다. 보통 때는 기도하면 큰 확신이 오거나 마음과 생각을 인도해 주시는데, 이상하리만큼 아무 것도 안 느껴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내가 기도를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평안을 안 주시지? 결정을 곧 해야 하는데”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충분히 기도를 했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는데도 그런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하거나,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무엇인가 결정해야 하는 시간이라면 하나님께서 그 어느 쪽의 선택을 하더라도 책임지시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좌로 가거나, 우로 갈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앞서 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정확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기도를 쌓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았다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실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을 깊이 분별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서 선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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