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내>힘으로 살 수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Joseph Lee 목사 2017. 8. 2. 15:23

■Loving Column(1875회) ■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사람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이 이젠 끝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하나님께서 새롭게 일하실 시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게 전혀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 생각지 못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때로는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가능성을 닫아 버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보게 하시는 시간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한계가 있는 인생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하는 일들 조차도 무릎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겸손은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는 모습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그런 겸손한 영혼에게 하나님의 방법이 임할 것입니다. 사람이 생각할 때, 도무지 가능성이 없는 그 곳에서 일을 하십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와 전혀 다른 생각, 다른 방법을 가지고 일하시는 하나님. <나>보다 늘 앞서나가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맡긴 인생은 성령님의 인도를 분명히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의 항구를 향해서…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